강원 춘천에서 펼쳐지는 가족 중심의 문학·체험 축제
2025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가 5월 3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16일간 열립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학 전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풍성하게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이섬, 자연과 문학이 만나는 환상적인 무대
남이섬은 국내 대표적인 가족형 관광지이자 '책나라 프로젝트'로 유명한 공간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숲 속 도서관, 잔디밭 그림책존, 동화 속 공간 재현 등
남이섬 특유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테마형 문학 전시가 운영되며
책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적 요소가 가득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 책 전시와 글로벌 문학 체험
세계 1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그림책 전시는
다국적 그림책, 팝업북, 작가 특별전 등 문학적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의 동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세계 어린이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어린이 주인공 프로그램이 가득한 체험형 구성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의 핵심은 아이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동화 속 인물이 되어 무대에 서는 낭독극 체험,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드는 워크숍,
책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과 놀이형 전시 등
아이들이 직접 책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프로그램 일정 요약표
| 구분 | 기간 | 장소 | 주요 프로그램 |
| 세계그림책전 | 5.3~5.18 | 책나라관 | 다국적 아동문학 전시 |
| 낭독극 체험 | 주말 운영 | 노래의 숲 | 어린이 연극 참여 |
| 책 만들기 워크숍 | 매일 운영 | 숲속 작업실 | 가족 공동 창작 활동 |
| 작가와의 만남 | 5.5, 5.11 | 중앙광장 | 그림책 작가 사인회 및 강연 |
가족 피크닉과 힐링을 함께 즐기는 축제 동선
남이섬 곳곳에는 잔디 피크닉존, 숲속 쉼터, 야외 도서존이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축제 공간 대부분은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책과 자연, 사람이 하나 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이용 팁
| 항목 | 내용 |
| 운영 기간 | 2025.5.3(토) ~ 5.18(일) |
| 장소 |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대 |
| 입장료 | 축제 무료, 남이섬 입장권 별도 |
| 추천 준비물 | 돗자리, 도시락, 모자, 책가방 |
| 접근 방법 | 남이섬 선착장 셔틀 또는 유람선 이용 권장 |
책으로 이어지는 세계, 남이섬이 만드는 미래 문화 플랫폼
이 축제는 단순한 어린이 행사를 넘어
세계 아동문학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작가와 해외 출판사의 교류,
번역 프로젝트, 다국적 공동 창작 프로젝트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남이섬은 책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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